18. CCTV 렌즈 화각에 따른 촬영범위 차이
CCTV 카메라의 화각(Field of View, FOV)은 CCTV가 한 번에 볼 수 있는 화면의 가로·세로 폭을 의미하며, 이는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의 미리수(mm)에 의해 결정됩니다.
핵심은 “미리수(mm) 숫자가 작을수록 넓게 보고(광각), 숫자가 클수록 좁고 멀리 본다(망원)”는 점입니다. [1, 2]
1. 렌즈 미리수(mm)와 화각·촬영범위 관계
CCTV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고정 초점 렌즈를 기준으로 한 촬영 범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.
| 렌즈 규격 (미리수) | 가로 화각 (도) | 촬영 범위 특징 | 주요 추천 용도 |
|---|---|---|---|
| 2.8 mm | 약 100° ~ 110° | 매우 넓게 촬영됨. 주변부 왜곡(둥글게 휨)이 다소 있음. | 엘리베이터 안, 좁은 실내방, 카운터 바로 위 |
| 3.6 mm / 4.0 mm | 약 80° ~ 90° | 가장 대중적인 표준 규격. 사람의 실제 시야와 유사함. | 일반 사무실, 가정집 거실, 매장 전체 감시 |
| 6.0 mm | 약 50° ~ 60° | 시야가 좁아지는 대신, 정면의 사물이 가깝고 크게 보임. | 긴 복도, 일렬로 된 통로, 건물 외벽 진입로 |
| 8.0 mm 이상 | 40° 이하 (망원) | 아주 좁은 영역만 집중 촬영. 먼 거리 판독에 유리. | 주차장 출입구(차량 번호판 전용), 금전등록기 확대 |
2. 화각에 따른 실질적인 화질·식별력 차이
동일한 해상도(예: 200만 화소)의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렌즈 화각에 따라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넓은 화각 (2.8mm 등): 카메라 한 대로 방 전체나 매장 구석구석을 다 볼 수 있어 전체적인 동선 파악에 매우 유리합니다. 하지만 화면 속 사람의 크기가 작게 찍히기 때문에, 조금만 멀어져도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기 어렵습니다.
- 좁은 화각 (6.0mm 이상): 주변 상황은 보이지 않지만, 특정 구역을 클로즈업한 것처럼 확대하여 촬영하므로 먼 거리에 있는 타깃의 정밀한 증거(얼굴, 차량 번호, 제품 종류)를 확보하는 데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. [1]
3. 렌즈 종류 선택 가이드
- 고정 초점 렌즈 (Fixed Lens): 2.8mm나 4.0mm 등 하나의 화각으로 고정된 렌즈입니다. 가격이 저렴하고 고장이 적어 일반적인 CCTV의 90% 이상에 쓰입니다.
- 가변 초점 렌즈 (Varifocal / 전동 줌 렌즈): 렌즈 내부에 모터가 있어
2.8mm ~ 12mm사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. 설치한 후에 스마트폰이나 녹화기 화면을 보면서 화각을 넓혔다 좁혔다 맞춤형으로 세팅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. [1]
💡 장소별 화각 매칭 요약
- 방 한가운데서 전체를 다 보고 싶다 ➡️ 2.8mm (광각)
- 일반적인 매장, 거실, 주차장 구역이다 ➡️ 3.6mm 또는 4.0mm (표준)
- 먼 거리의 출입문이나 차량 번호판을 똑똑히 잡고 싶다 ➡️ 6.0mm 이상 (망원)
현재 CCTV를 설치하려는 공간의 크기(가로x세로 대략적인 평수)나 카메라가 설치될 위치에서 감시 타깃까지의 거리를 알려주시면, 몇 mm 렌즈를 선택해야 가장 후회 없는 화면을 얻을 수 있는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
